○ 2018년 책 읽는 가족 시상
○ 가족 독서 운동으로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
○ 가족 독서 운동으로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
인천광역시 서구도서관(관장 나영희) 지난 10월 30일 김철 가족과 최화준 가족을 『2018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2002년 4월 ‘도서관 주간’을 계기로 시작한 가족독서 운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다. 이 캠페인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를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지역 공공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제고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2017년까지 총 13,850 가족을 선정했다.
올해 서구도서관에서 선정된 『책 읽는 가족』들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서구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였으며 일 년간 우수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서구도서관의 나영희 관장은 “어려서부터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습관이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며 서구도서관은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있으니 올해 선정되지 않은 가족회원들도 서구도서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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