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축제 현장서 재난실전 체험 부스 운영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 축제 현장서 재난실전 체험 부스 운영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3.04.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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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필요한 재난실전 체험 통해 안전의식 높여

부천시(조용익 시장)는 재난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원미산 진달래 축제 현장에서 ‘재난실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물소화기로 화재진압 체험 모습
물소화기로 화재진압 체험 모습

이번 ‘재난실전 체험 부스’ 행사는 어린이, 일반시민 대상으로 ▲물소화기(화재진압)체험 및 소화기 작동법 ▲심폐소생술(CPR) 등 생활에 필요한 체험 위주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이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아이들이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행사는 부천시가 주관하고 부천시소방서, 부천시도시공사, 부천시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했다.

재난실전체험부스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와 교육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각종 재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시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재난실전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안전생활을 실천하여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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