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스쿨존 사고예방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 강화
부천원미경찰서, 스쿨존 사고예방 위해 단속과 홍보활동 강화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3.04.1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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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대 꽃 축제장 교통안전 홍보활동 및 단속강화

부천원미경찰서에서는(서장 유희정) 최근 대전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차량으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등, 잇따른 음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과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봄꽃 축제, 학교 앞에서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 및 홍보활동을 강화
원미경찰서는 지난 15일 봄꽃 축제, 학교 앞에서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 및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

지난 15일 부천 역곡동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장에서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등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음주운전 근절',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개정 도로교통법 '우회전 통행방법'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였다.

원미경찰서는 금년 4월 부천 3대 꽃축제(진달래, 벚꽃, 복숭아꽃)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복숭아꽃 축제날 오후에는 축제장 인근 스쿨존에서(동곡초) 음주운전 등 법규위반행위를 단속하여, 보행자 보호위반 등 법규위반행위 31건을 적발하였다.

유희정 경찰서장은 “홍보활동과 병행하여 스쿨존에서 수시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을 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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