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25일 관내 10개소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명희 공사 사장을 비롯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10개소(고강동·대산동·범안동·부천동·삼정동·상동·소사본동·신중동·심곡동·오정동) 관장이 모두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등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어 주거취약계층 무한돌봄 서비스 업무를 강화하고자 사회복지관 열 개소 중 무한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8개 기관과 별도 협약을 체결했다.

무한돌봄 서비스란, 지역사회에 있는 공공과 민관 기관들이 서로 연계되어 심각한 위기에 처해 복합적 지원과 서비스의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폭넓은 자원을 제공하며,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고강, 대산, 부천동, 상동, 소사본, 신중동, 심곡동, 오정 8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종합사회복지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거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