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유희정) 교통과는, 부천시 소사로457번길 소재 모범운전자 부천원미지회 사무실에서 20년 이상 장기 봉사한 유공자 2명에게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패와 부천시 봄꽃축제 교통관리 유공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2명은 모범운전자 부천원미지회에서 월 4회 이상 교통 보조근무를 20년 이상 수행하면서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질서 확립에 이바지한 공로가 높이 인정됐으며, 감사장을 수여받은 유공자 3명은 각각 부천원미소사오정 모범운전자지회 회원들로 부천시 봄꽃축제 교통수신호로 교통안전에 일조하였다.

모범운전자 부천원미지회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경찰관 보조 근무, 스쿨존 등·하교 시간대 사고 예방 활동, 분야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부천원미모범운전자회 김익태 회장은 “그동안 수십여 년간 봉사해온 회원들이 경기남부경찰청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천원미경찰서 유희정 서장은 “오랜 기간 치안 공동체에 애정을 갖고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해주신 경기남부 모범운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천원미경찰과 모범운전자 부천원미지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