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꼭 챙겨야 할 국가지원제도 5가지!
퇴사 후 꼭 챙겨야 할 국가지원제도 5가지!
  • 윤수진 기자
  • 승인 2018.11.05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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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고용정보 자료에 의하면, 직장인 2명 중 1명은 퇴사를 경험한 적이 있을 만큼 퇴사를 고민하고 결심하는 이들이 무척 많다.
퇴사 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국가가 지원해주는 5가지 제도’ 함께 알아본다.

1. 실업급여
“갑자기 소득이 없어 걱정이에요.”

실업급여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와 자영업자가 실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소정의 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간이 180일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2. 실업크레딧
“국민연금을 전액 부담해야 하나요?”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실업기간에 정부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연금 보험료의 25%를 본인이 납부하고, 나머지 75%를 최대 12개월까지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다.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실업급여 수급자 중 국민연금 가입자 또는 납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3. 임의계속가입자
“건강 보험료가 부담스러워요.”

건강보험료는 직장에서 내던 것 보다 지역가입자가 높은 경우가 많다.
퇴사한 후에도 최대 3년까지 건강보험료를 종전 소득 기준 보험료로 납부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지역가입자 1년 이상이며 지역보험료의 납부기한 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4. 내일배움카드제
“이직에 도움 되는 영역을 배우고 싶어요!”

구직자와 자영업자에게 발급되는 ‘내일배움카드’는 훈련비의 50~90%를 연 최대 2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카드로 훈련비를 지원해 직업능력개발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5. 청년창업사관학교
“퇴사 후 창업을 시작하고 준비하고 있어요!”

우수 창업자를 선발하여 아이템 구상부터 실행까지 자금, 교육, 공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만 39세 이하의 청년 및 만 49세 이하의 기술경력보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퇴사 후 드는 막막함과 경제적 부담! 위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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