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안타까운 초등 선생님의 극단적 선택, 근본적 대안을 모색
[사설] 안타까운 초등 선생님의 극단적 선택, 근본적 대안을 모색
  • 코리아일보
  • 승인 2023.07.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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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법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처럼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담임교사 및 학생에 관한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 부서설치 절실

-선생님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는 행정실에서 처리 그 행정인원을 대폭 확충 제정지원

- 문제 소지 조기발견 정신병리검사 체계화

- 소수정예 교육 교사인원 늘려야

안타까운 초등선생님의 극단적 선택 더 이상  일어나선 안된다

최근 일어난 서울 모 초등학교 초등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은 '학부모의 갑질의혹' 등과관련 해당학교 담장전체를 근조화환이 놓이고 애도물결이 이어지고있다. 

이는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가 방관해서 일어난 인재란 측면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다

왜냐하면  어린 아이들끼리의 사소한 다툼에 어른인 학부모가 이기적으로 개입하여 선생님의 교권을 박살내려고 한 정황이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에 앞서  교권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스스로 생을 접는 선생님이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

어린 학생들은 얼마나 충격적일까? 이게 나라인가 이게 선진국이라 자부하는 대한민국 교육 현장일까?  이번일은 더 이상 묵과해서는 안된다.

거시적 대안은 바람직한 교권회복과 학생인권보호 및 참다운 교육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그 해결법은 결국 여타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처럼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담임교사에 및  학생에 관한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부서설치 가 절실하다. 또한  선생님이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는 행정실에서 처리하게 하게끔 그 행정인원을 대폭 늘려주는 교육제정을 늘려줘야한다.

교사당 지도 학급인원도 대폭 줄여 소수정예화 해야한다 정서적 지성적 지•덕•체 교욱실현이 가능하다. 그 인원은 최대로 해도  10명에서 15명으로 줄여주기 위한 교원을 늘리는 대책이 시급하게 마런 돼야한다.

나아가 소위  문제아 정서적 불안 정상을 보이는 학생은 전문학교 즉 특수학교에서 교육시켜야한다. 

또한 불만이나 민원이 있는 학부모라면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전화가 수시로 학교방문을 못하게 하는 등  민원서류를  교육청에 접수하게하는 등 절차가 필요하다. 이렇게 한 번 걸러진 민원만 접수하게하는 절차적 민주주의 실헌을 해야한다. 

학생도 교사의 경고조치 및 지시 불이행 시 학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법적 장치 마련과 가차없이 수업정지 및 퇴학조치 등 강력한 공권력 확립으로 교권이 보장 돼야한다. 

권럭층이나 기득권층 즉 누구나 학교에 나타나 제집처럼 큰소리치는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들의 구태를 차단하고 이런 몰지각한 일부 학부모로로부터 보호받는 선생님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한다 

더 나아가  모든 학생들에게 인성검사 및 정신 병리검사를 매분기 시행 정신적 정서적 문제아는 의학적으로 접근 교육을 실시하고 그 교육비를 더 내게하는 등 특수학교를  신설 해야한다. 

결론적으로 살펴보면 이 모두의 책임은 싸움질만 하고 면밀히 법을 만들지 않은 국회의 책임과 행정부의 책임이 크다.

제발 진정한 인성교육, 사람교육  사랑교육을 우선으로 삼아 일등 만능주의를 타파한 진정한 지성인을 양성하는 대한민국 교육현장을 만들어야한다. 

금럭이나 권력만능주의가 교육계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한다.자신의 자식만 최고라는 이기주의에서 발현된  학부모의 기득권주의가 신성한 교육헌장에는 발 붙이지 못하게 교사에게 권위를 높여주는 교육헌장의 성역화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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