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치회, 부천경찰서 약대지구대 소속 경찰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전개
약대초등학교(교장 임봉섭)는 지난 27일 등굣길 부천 학부모폴리스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학교폭력 멈춰! 멈춰! 멈춰!”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약대초 학부모 폴리스와 부천 학부모폴리스 연합, 약대초 학부모회, 학생 자치회, 부천경찰서 약대지구대 소속 경찰이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전개하였다.
약대초 학부모폴리스는 매주 수요일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학부모 단체로 범죄예방과 감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학부모폴리스 임◯◯ 회장은 “이번 연합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사랑이 넘치는 학교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의 안전과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순찰 활동과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학부모 폴리스 연합 캠페인 활동을 지켜보던 6학년 학생은 자발적으로 “저도 함께 외치고 싶어요” 라고 말하며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 구호를 외쳤다.
지난 9월 1일자로 약대초에 부임한 문우진 교감은 “이렇게 학생, 학부모 경찰관 모두가 모여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였다.
특히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는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목인거 같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러 가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사, 학생, 학부모, 그리고 마을 모두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