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도초등학교, 함께 즐기는 SW·AI융합 플러스 캠프 운영
부천 상도초등학교, 함께 즐기는 SW·AI융합 플러스 캠프 운영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3.11.10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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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새싹×경희대학교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캠프 운영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AI 로봇, 융합형 문제해결 활동

부천 상도초등학교(교장 정인채)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일, 8일일 이틀에 걸쳐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활동에 참여했다.

디지털 새싹이란 교육부,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 내 다양한 운영기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사업이다.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 교육역량을 갖춘 경희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학교로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미래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모습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기 위해 퀵드로우 그림그리기 게임을 통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티처블 머신으로 이미지 학습시키기 활동을 통해 딥러닝, 머신러닝, 인공지능의 개념을 알아보았다.

더 나아가 스크레치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각각의 블록을 조합하고 수정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방법을 학습하였다.핑퐁 로봇과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연결하여 장애물 피하기, 드로잉 로봇으로 그림그리기, 웜봇 로봇 코딩으로 댄스 로봇 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구현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의 개념과 이해를 바탕으로 데이터 문해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신장할 수 있었다. 또한 모둠 친구들과 함께 장애물 피하기 게임을 진행하고, 댄스 로봇 그룹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처음 코딩 로봇을 조작하는게 어렵기는 했지만 새로운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로봇으로 더 다양한 동작을 만들고 싶어졌고, 짝과 함께 코딩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와 같이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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