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거주 청년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30명 대상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 양성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 양성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15일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청년(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30명이다. 교육기간은 15일부터 12월 13까지로, 한국국제물류협회 연수실(서울 소재)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포워딩(화물 운송 주선)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운물류 관련 구인기업-교육생 간 취업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지난 8월, 1차 교육 시, 교육 수료생의 71%가 해운물류 관련 업계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평택항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해운·항만·물류 관련 우수인재를 양성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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