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율방재단, 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2관왕
부천시 자율방재단, 국무총리·행안부장관 표창 2관왕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3.12.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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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표창, 단체평가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쾌거

부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웅)이 지난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확산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매년 실시되는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안전문화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2005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확산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확산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그동안 단원들과 함께 자연재난 대비 예찰·예방활동 및 복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방재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안전협의체 구성·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힘쓰고, 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안전문화 활동 역량을 인정받아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운영평가’에서도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우수단체 선정에 대해서는 이달 중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고생해준 방재단원들 덕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 대비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단원들과 더 활발히 활동해 안전한 도시 부천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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