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창현교수 집필
설 연휴가 끝난 지난13일 [사례형사소송법 제7판]이 출간되어 법학도 들의 호응이 집중된다.
저자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창현 박사는 사례형사소송법 제7판 집필과 관련 "겨울방학 전부터 수 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노력, 집필한 결과물이다"라며 "학기말 시험문제 만들고 채점과 개인 면담, 논문 작성, 외부 특강, 글 기고 등이 연이어 책 개정작업과 와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자평했다.
더 나아가 이교수는 "책을 많은 로스쿨 학생들이 이용함에 따라 책에 없는 문제가 변호사시험에 나오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고, 변호사시험 직후에 채점기준표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답안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도 크다"고 소회를 덧붙였다.
다양화된 현실만큼 법의 판결 및 변호 환경도 다각화된 요즘 7판씩이나 나온만큼 이박사의 "사례형사소송법'이 법학도들의 좋은 평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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