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4.03.19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의료의 인지도 제고와 부천시 외국인 환자 유치·경제 활성화 기여 인정받아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4회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에서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이 ‘2024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의료 해외 진출·외국인 환자 유치·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한국 의료 편의성 증대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에게 주는 정부 포상이다.

김형철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김형철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장(오른쪽)이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은 경기도·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의료 취약 국가를 대상으로 나눔 의료 실시 및 의료인 초청 연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은 최신 의료 장비와 우수한 의료서비스로 해외 중증 환자 치료를 통해 한국 의료의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 기관으로서 부천시로의 외국인 환자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 마련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념사진(왼쪽에서 네 번째, 김형철 순천향대 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장)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의 수상이 부천시 의료의 우수성을 외부에 알리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의료기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