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기틀 다져
부천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기틀 다져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4.03.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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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이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에서 다루어야 할 과제 및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배경 소개, 2023년 선행용역 과제 결과, 2024년 용역 과제 추진계획, 질의·답변·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색있는 아동친화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았다.

착수보고회 참여자들이 특색있는 아동친화 전략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착수보고회 참여자들이 특색있는 아동친화 전략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신청과 관련해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를 차질 없이 이행해 상위 인증을 위한 기틀을 잘 다지고, 아동을 포함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아동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부천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해 올해 12월에 상위 인증을 추진하게 된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착수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좋은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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