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학생수요에 따른 늘봄학교 틈새돌봄 운영
부천교육지원청, 학생수요에 따른 늘봄학교 틈새돌봄 운영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4.04.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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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및 특기·적성교육프로그램을 지원으로 돌봄 초과수요 해소, 책임 돌봄 실현

학생, 학부모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3월 18일부터 범박초 외 총 9교 10실에 '초과수요해소형 틈새돌봄'운영을 신설 운영하도록 지원하였다.

2024년 '초과수요해소형 틈새돌봄' 신설교는 기존 초등돌봄교실 정원이 부족하여 돌봄 대기자가 발생하는 학교로,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틈새돌봄 교실로 전환하여 13시에서 16시 30분 사이에 오후 돌봄이 이루어지는 학교이다. 틈새돌봄 교실은 기존 초등돌봄교실 초과수요를 해소하고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늘봄학교 틈새돌봄 운영 사진
늘봄학교 틈새돌봄 운영 사진

'초과수요해소형 틈새돌봄'은 쉼·놀이 중심의 돌봄뿐만 아니라 창의과학, 3D펜톡, 영어연극 등 다양한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의 창의적인 미래 역량을 개발하고자 한다.

부천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업체를 선정해 위탁 방식으로 틈새돌봄 교실을 운영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학부모의 수요에 맞는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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