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 늘봄 공유학교 개소
부천교육지원청,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 늘봄 공유학교 개소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4.04.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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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늘봄 공유학교 운영으로 책임 돌봄 실현

상원초를 거점으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열린 개방형 늘봄학교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오는 4월 8일 늘봄 공유학교인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를 개소하였다.

늘봄 공유학교는 지역 거점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이다. 특히,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는 상원초를 거점으로 상일초, 상동초 등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열린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상원 꿈나래 방과후 늘봄공유학교 사진
상원 꿈나래 방과후 늘봄공유학교 사진

인근 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부천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부천형 늘봄 공유학교”이다. 아울러, 안전한 틈새돌봄을 운영하여 초등돌봄교실 대기자가 발생하는 지역의 돌봄 공백을 없애고자 하였다.

부천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서는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운영 위탁 업체를 선정하여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주관하고 있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전웹툰교실, 목공, 드론, 성우스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형 늘봄 공유학교는 초등학생 1~6학년 모두 참여가 가능한 늘봄학교 형태로 저학년 중심 늘봄프로그램에서 확장된 형태의 지역 거점형 프로그램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부천교육지원청은 늘봄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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