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
오는 22일 오전 11시 부평공원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정의당 인천시당은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 규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아베 정부의 반도체 핵심부품 세 가지 수출 규제, 화이트리스트 배제는 총칼 대신 경제를 앞세운 제2의 침략전쟁이며, 이번 경제침략이 강제징용배상판결의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서 65년 불평등한 체제를 그대로 존속하면서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인권문제를 묵살하고, 한일관계를 불평등한 관계로 묶어두겠다는 꼼수라고 이들은 규정했다.
따라서 일본 아베 정권은 우리에게 안보적 협력이나 연대를 말할 자격이 없기에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촉구한다고 이들은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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