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22일(목) 11시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공사 맹윤영 영업본부장과 씨네Q(대표이사 이병훈) 이병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씨네Q 부평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인천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출시한 인천전용 정기승차권 이용 고객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업체와의 공동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전용 정기승차권은 출시 이후 올해 10월말까지 2,659매가 판매 되었으며 일평균 1,375명이 이용하고 있다. 씨네Q 부평점은 올해 6월말에 6개 상영관 720석 규모로 오픈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앞으로 인천전용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영화표 구매시 영화 관람료(7천원 관람)와 콤보세트 할인(3천원 할인)혜택을 제공받는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임광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