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과반의석 위기감?, 당원 메시지 '눈길'
이해찬, 과반의석 위기감?, 당원 메시지 '눈길'
  • 윤수진 기자
  • 승인 2020.04.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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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책위 장면 참고사진 더불어민주당 홈 (C)코리아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책위 장면 참고사진 더불어민주당 홈 (C)코리아일보

 

21대 총선 하루남기고 이해찬 당대표가 당원에게 보낸 메시지 향방이 주목된다.

이 대표는 14일 카톡메시지를 통해 총선은 코로나19 극복 총선, 경제위기 극복 총선이다. 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무조건 우리가 승리해야 한다.

어제 우리당은 긴급재난지원금 추경 처리를 위해 4월 국회를 소집했다며 홍보의 열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대표는 "그랬더니 1인당 50만원이니  100조원 지원이니 하던 미래통합당은 벌써 ‘빚내는 추경은 반대’라며 코로나19와 경제위기 극복의 발목을 잡을 핑계부터 찾고 있다"며 "어처구니없는 정당과 맞서고 있다"각을 세웠다.

이어 당장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려면, 문재인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남기려면, 다음 대선에서 정권재창출을 하려면 이번 총선의 승리가 간절하다. 그러나 아직 박빙인 선거구가 많다. 아차 하다가 1당을 놓칠 수도 있다며 이 대표는 위기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대표는 "4ㆍ15총선에 1번과 5번으로 문재인 정부의 두 날개를 활짝 펼쳐달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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