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6기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문영미 선출
정의당, 6기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문영미 선출
  • 임광안 기자
  • 승인 2020.09.2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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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은 6기 전국당시당직선거 통해 문영미 전 의원을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

정의당 인천시당은 6기 전국당시당직선거를 통해 문영미 전 의원(미추홀구의원)을 인천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문영미 신임 시당위원장은 인천에서 시민운동과 여성운동을 펼쳤으며, 그 활동을 바탕으로 인천 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5기 정의당 대변인을 지냈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와 2022년 총선에서 각각 남구청장 후보와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당직선거를 통해 문영미 인천시당위원장과 함께 6기 인천시당을 이끌어갈 부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선거도 진행했으며, 시당부위원장에는 조선희 시의원, 이용길 현 시당부위원장, 최승원 전 남동구회 의원 3명이 당선됐다.

지역위원장은 박인숙 계양구지역위원장, 배진교 남동구위원장, 박경수 미추홀구위원장, 이소헌 부평구위원장, 경영애ㆍ김중삼 서구공동위원장, 이정미 연수구위원장, 김종호 중구동구강화옹진군위원장이 당선됐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오는 10월 19일일 첫 운영위를 통해 6기 인천시당의 운영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운영위를 통해 시당위원장을 보좌하는 사무처장과 노동본부, 여성위원회, 청년위원회, 성소수자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등 부문과제별위원회 위원장을 인준할 예정이다.

또한 시당 직속기구로 선거관리위원회와 당기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공직후보자자격심시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9월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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