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혜의 품격’ 국산 보리원료로 만들어야 제맛 ‘식혜의 품격’ 국산 보리원료로 만들어야 제맛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산 엿기름용 겉보리를 활용해 엿기름 표준화 제조공정을 개발하고 지역 협력과 산업체 기술이전으로 생산-가공-소비에 이르는 산업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기존 엿기름은 일반적으로 보리를 물에 담갔다 건지기를 2일 동안 반복하고 6일간 싹을 틔워 5~7일간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만드는 데만 총 10일 이상이 걸린다.이에 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표준화 제조공정으로 엿기름을 만들면 8시간 물에 담가 5일간 싹을 틔우고 24시간 건조함으로써 제조 시간을 6.3일로 줄일 수 있다.농촌진흥청이 표준화 제조공정에 따 농업 | 윤희진 기자 | 2023-06-11 15:02 농촌진흥청, 고구마 잎자루 버금가는 ‘끝순’ 항염증·항당뇨 효과 농촌진흥청, 고구마 잎자루 버금가는 ‘끝순’ 항염증·항당뇨 효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구마 끝순에 항염증․항당뇨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잎자루와 끝순을 함께 먹으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고구마 잎자루는 잎과 줄기 사이의 연결 부위이고, 끝순은 새로 나온 잎과 줄기를 포함한 끝부분을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 고구마 끝순에 건강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고, 생리활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구마 끝순은 식감이 부드럽고,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성분을 비롯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농촌진흥청 연구 농업 | 윤희진 기자 | 2021-05-01 17:08 농촌진흥청, 토종 팥 종자·잎 분석… 팥잎 활용 가능성 열어 농촌진흥청, 토종 팥 종자·잎 분석… 팥잎 활용 가능성 열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한국 토종 팥 유전자원 223종의 종자와 잎을 분석한 결과, 팥잎에 항산화·당뇨 억제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다.팥은 아시아에서 주로 생산되며, 비타민 B1 등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최근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팥잎은 조선시대 식이요법 의학서 「식료찬요(食療纂要)」에서 소갈(당뇨)에 주로 처방됐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팥잎을 된장국, 물김치, 쌈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이번 연구는 기존에 기능성 물질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계열 물질 중 알짜정보 | 코리아일보 | 2019-01-16 13: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