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 “순천시 홍보대사, 지구지킴이 명예 홍보대사
송영길 의원, “순천시 홍보대사, 지구지킴이 명예 홍보대사
  • 윤수진 기자
  • 승인 2019.01.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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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 “순천시 홍보대사, 지구지킴이 명예 홍보대사”위촉
▲ 2019 순천 방문의 해 맞아 순천시 홍보대사 위촉
▲ 에서 ‘지구지킴이 명예 홍보대사’위촉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 의원은 지난 21일 순천시 초청으로 진행된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협력’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순천시는 ‘2019년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송 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송 의원은 “국제적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순천시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토대로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송 의원은 고향인 ‘고흥군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한편, 송 의원은 강연에서 러시아, 중국, 북한 등과 연계를 통한 사업의 경제적 편익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신(新)북방정책’에 기반 한 ‘동북아 슈퍼그리드(거대에너지 수송네트워크)’ 완성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동시에 북한이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함으로써 여러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은 22일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지구지킴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송 의원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관영 의원, 허석 순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전국에서 활동 중인 5세부터 13세의 어린이 지구지킴이 중 열심히 활동한 100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괜찮아 지구야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작은 활동을 하고 이 모습을 SNS를 통해 확산시키는 실천 캠페인이자 처음 시도되는 환경 캠페인 모델이다. 본 캠페인은 송영길 의원, 박영선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허석 순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허영 상임위원 등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정지유(11세) 지구지킴이 어린이 대표는 그동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온 송영길 의원, 허석 순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에게 ‘명예 지구지킴이 홍보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송 의원은 “하나밖에 없는 생명체 지구별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니 매우 기특한 일”이라며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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