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윤 제1차관,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선정 방향 논의
이창윤 제1차관,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선정 방향 논의
  • 윤수진 기자
  • 승인 2024.03.14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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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3월 14일,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 제안서 평가위원으로 위촉된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동 사업의 취지 및 제안서 선정평가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출연(연) 간 칸막이를 낮추어 국가적 임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다운 대형 성과 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1월 31일 공고 후 총 51개 제안서가 최종 접수되었다.

금일 자리는 선정평가 진행에 앞서 평가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배경·취지 및 평가 방식·주안점 등을 사전 안내하여 적실성 있는 제안서 평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안서 평가위원은 총 45명으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기업 CTO, 논문 고피인용 연구자(HCR), 리더연구자 등 제안서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탁월성을 전문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산·학·연 최고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금일 이후에는 제안서 서면점검을 통해 제안 과제들을 사전 검토하고, 오는 19일부터 3월20일까지 이틀간의 대면평가를 통해 제안 임무의 국가적 추진 필요성, 탁월성, 수행체계 및 혁신의지, 예상효과 등을 심층 검토·평가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이창윤 제1차관은 “치열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출연(연)이 국가 연구기관으로서 기관 내외 칸막이를 걷어내고 국가적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TOP 전략연구단’을 시작으로, 우리 출연(연)이 국가·사회에 기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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