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자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선정 박차
인천 간석자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선정 박차
  • 박영미 기자
  • 승인 2020.02.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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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자유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선정 박차


- 2년간 10억 원 지원 받아 간석자유시장 고유의 특성·관광 자원 개발

- 윤관석 의원,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넘어 향후 상권 르네상스사업이 추진 박차
윤관석 국회의원, (C) 코리아일보
윤관석 국회의원, (C) 코리아일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남동을 윤관석 의원은 간석자유시장이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 공모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징 및 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간석자유시장은 2019년 ‘첫걸음시장사업’에 선정되어 서비스 개선 및 안전한 시장 환경조성 지원을 받아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는 ‘문화광광형시장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2년 동안 국·시비 약 10억여원을 지원받아 인천의 관광·문화·예술·특산품과 연계한 특화시장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간석자유시장의 주요사업으로는 ▲플리마켓사업 ▲핵심점포육성사업 ▲환경개선사업 ▲디자인개선 등이다.

또 시장자생력 강화 차원으로 ▲강소상인육성사업 ▲핵심점포 집중홍보▲문화체험공간사업 ▲찾아가는 외국어교실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 및 체험 홍보 사업도 병행될 예정이다.

윤관석 의원은 그동안 간석자유시장 상인들로부터 전달받은 시장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해왔다.

윤 의원은 “간석자유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원도심의 새로운 축제와 먹거리가 넘쳐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넘어 향후 더욱더 발전된 상권르네상스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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