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 반대,남촌산단 추진 중단,인천시민단체 '부글부글'
그린벨트 해제 반대,남촌산단 추진 중단,인천시민단체 '부글부글'
  • 윤수진 기자
  • 승인 2020.09.2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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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그린벨트 반대와 남촌산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라!

-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문제에 합의점과 조정은 있을 수 없다.

- ‘그린벨트 해제 반대! 남촌산단 추진 중단!’ 인천시민 청원 돌입
인천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C)코리아일보
인천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C)코리아일보

 

인천 남촌산단 주민대책위·인천녹색연합·인천평화복지연대·인천환경운동연합이 인천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와 남촌산단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와 주목된다.

이들은 인천시는 그린벨트 반대와 남촌산단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밝혔다.

평복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문제에 합의점과 조정은 있을 수 없다. ‘그린벨트 해제 반대! 남촌산단 추진 중단!’ "을 촉구하는 인천시민 청원에 돌입해 파장이 일 전망이다.

한편 인천시는 남촌산단에 대해 갈등영향 분석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시민단체들은  인천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최우선 하는 선택을 해 그린벨트 해제와 남촌산단 중단 선언할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또 이들은 서울과 경기도의  미래세대를 위해 그린벨트 해제 반대 입장 및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분양방식을 금지 발표를 예를 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들 시민단체들은 "수도권인 인천시와 남동구는 주거지 인근에 있는 그린벨트를 해지하면서까지 남촌산단을 추진하고 있다. 남촌산단 추진은 추진 행정절차 뿐 아니라 환경영향평가마저 부실로 드러났다. 주민들은 남촌산단 추진이 부실로 드러났음에도 인천시가 갈등영향 평가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다. 주민들은 인천시가 갈등 조정을 할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을 지켜"주길 원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인천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와 남촌산단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의견서에는 박남춘 시장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공언을 지키기를 바란다며  인천시장의 직접 대답을 듣기위해 10월부터 인천시 온라인 시민 청원에 돌입할 것이라 밝혀 논란이 가중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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